영국 BBC 제작 드라마 ‘셜록 시즌4’가 2일 KBS1에서 방송된다.

KBS1은 이날 오후 11시 40분부터 ‘셜록 시즌4’의 첫 번째 에피소드 ‘여섯 개의 대처상’을 방송한다.

KBS는 지난달 공식 SNS에 지난달 KBS는 공식 SNS에 BBC ‘셜록4’의 더빙 작업을 하고 있는 성우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울러 “2017년 1월 2일부터 KBS 1TV에서 방송됩니다”라고 밝혔다.

셜록 홈즈 역은 장민혁, 왓슨은 박영재, 셜록의 형 마이크로프트 홈즈는 홍진욱, 왓슨의 아내 메리는 정미숙이 맡았다.

국내 정상급 성우들이 더빙을 맡으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는 한층 커졌다.

이어 9일에는 ‘병상의 탐정(The Lying Detective)’, 16일 ‘마지막 문제(The Final Problem)’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영국 드라마 ‘셜록’은 영국 작가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 ‘셜록 홈즈’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이다. 지난 2010년 시즌1이 방송되면서 전 세계 국가에서 방영되며 많은 팬들을 모으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인공 셜록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 드라마로 인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