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지드래곤이 처음으로 자신의 열애설과 결별설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 2부로 빅뱅의 지드래곤-탑-태양-대성-승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처음으로 자신의 열애설과 결별설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윤종신은 "(열애설과 결별설이) 둘 다 설이에요?"라는 질문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아직 관계가 정확하지 않다. 둘 다 확실하지 않다. 친구들이랑 다 같이 만나는걸 좋아한다. 사진찍히는 걸 의식하기 보다는 여럿이 같이 어울리는 편"이라고 애매하게 답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앞으로도 설은 계속해서 있을 생각이다. 저는 연애하는 감정을 중요시 한다"면서 "인정을 하는게 좋을 수도 있고 안하는게 좋을 수도 있다. 공인이기 때문에 여자분 입장에서 봤을 때 여성분에게 피해가 많이 갈 것이라 생각한다. 만났던 분 중에 오픈하고 싶다고 하면 오픈을 했을 것이다. 대중들에게 알 권리가 있지만 우리가 알릴 의무는 없다고 생각한다. 여러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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