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상' 수상자로 박제근(51·왼쪽 사진)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임대식(51·오른쪽)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공학상'은 문건우(50)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가 받는다.
미래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40세 미만 과학자에게 주는 '젊은 과학자상'에는 오성진(27) 고등과학원 수학난제연구센터 연구교수, 이성재(36)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 박문정(39) 포항공대 화학과 교수, 고재원(38)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래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김정선(48)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 최진희(47)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 이향숙(53) 이화여대 수리물리과학부 교수를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통합 시상식은 2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다.
입력 2016.12.2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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