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세영이 운동으로 관리한 허벅지에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15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에서는 데뷔 21년차 배우 이세영이 출연해 그의 일상을 공개한다.

본 방송에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촬영에서 이세영은 '신체부위 중 자신 있는 부분은 어디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자신 있는 건 아니고 그나마 쓸 만하다 하는 곳은 허벅지"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운동을 무척 좋아하는데 한창 할 때는 스쿼트 500개에서 700개 정도했다"며 "그렇게 해도 힘들 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때 허벅지가 엄청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벅지가 너무 커져서 사실 지금 2년 동안 운동하지 않은 상태다. 그래도 그나마 관리했던 곳이기 때문에 허벅지 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여전히 멈추지 않고 배우로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세영의 이야기를 담은 '화장대를 부탁해2'는 15일 목요일 밤 9시 패션앤에서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퍼터의 혁명, 놀라운 직진성에 '10타' 줄이기 성공!
 ▲ 김혜수·유해진 연인 아니었다?
 ▲ 김남길 "母에 명세 물으니 얼굴에 종이…"
 ▲ 이자연 "38살에 결혼, 2번의 임신 실패"
 ▲ '21살 카레이서', 교통사고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