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정규 3집으로 컴백했다.

빅뱅이 정규 3집으로 컴백한 가운데, 지드래곤이 이를 자축했다.

지드래곤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BIGBANG #MADE #NOWPLAYING"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빅뱅이 이날 자정 발매한 정규 3집 'MADE'의 앨범 커버사진이다.

태양 역시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올리며 8년 만의 정규 앨범 발매를 자축했고, 빅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쿠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의 게시글을 리그램하며 "정말 멋지군"이라는 글을 올렸다.

평소 지드래곤의 팬으로 알려진 랩퍼 딘딘은 "할렐루야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빅뱅의 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딘딘은 "형들 등장하니 멜론 진입이용자 수 117000명 #외쳐 #갓뱅"이라는 글과 함께 한 남자가 감동에 겨워 우는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빅뱅의 새 앨범 'MADE'에는 신곡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LAST DANCE)', '걸프랜드(GIRLFRIEND)' 등 3곡과 지난해 5월부터 빅뱅이 ‘MADE SERIES’의 일환으로 발표했던 8곡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빅뱅의 신곡 3곡은 이날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하며 빅뱅의 위엄을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