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탬버린'의 MC를 맡은 그룹 I.O.I의 멤버 최유정의 넘치는 흥이 재조명됐다.
지난 5월 최유정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흥을 뽐냈다.
당시 최유정은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괴성을 질러 오랑우탄을 표현하기도 하고 도널드 덕의 웃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해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개인기 많이 할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특히 멤버들끼리 했던 치열한 베게싸움에서도 최유정은 3연승을 차지하며 승부욕도 보여줘 좌중을 놀라게했다.
한편 최유정은 12일 Mnet '골든탬버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흥이 넘치는 스타들과 그들의 친구들이 함께 꾸며나가는 신개념 음악쇼인 '골든탬버린'의 취지에 맞게 흥이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막내 MC로 등장했다.
이후 '골든탬버린'에 합류하게된 소감에 대해서는 "처음에 모두 선배님들이라서 불편한 것도 있었다"고 하면서도 "특히 심형탁 선배님과 나는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함께 한다. 유세윤 선배님은 맏형 같고, 조권 선배님은 디테일하게 잘 챙겨준다"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유정이 졸귀 화이팅(vtvw****)", "아는형님에서 봤는데 귀엽던데(the9****)", "유정이는 늘 그렇듯이 잘 해낼거야~~~~ 화이팅!!(cool****)", "본투비 흥유정(kidd****)" 등의스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