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박새힘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블락비 박경의 친누나인 박새힘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문제풀이 대결을 펼쳤다.
박새힘은 한국외대 영어통번역학과를 졸업한 인재로, 교육의 메카인 목동에서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스타 영어 강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집중력을 향상시켜 뇌방귀를 예방할 ‘뇌방귀 백신’ 뇌풀기 문제로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다.
박새힘과 박경은 이어진 이스라엘 영재문제, 알파벳문제, 방울술사 등의 문제를 풀어가며 '뇌요미 남매'의 우월한 유전자를 뽐냈다.
특히 누나가 문제를 잘 맞히지 못할까봐 걱정하던 박경의 우려와는 달리 박새힘은 첫 문제부터 '뇌섹녀'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정답을 맞췄고, 이후로도 능숙하게 문제를 풀어냈다.
방송 말미에 그는 "화면으로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놀랍다. 동생도 그렇고 다른 뇌섹남분들도 천재적인 재능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새힘은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랑스러운 뇌요미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문제적 남자' 출연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새힘과 박경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특히 두 사람은 꼭 닮은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