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승연이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카메오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공개된 KBS 2TV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17회 '쌍둥이'편에는 가수 김종국과 공승연이 카메오로 등장했다.
공승연은 사촌 쌍둥이인 김종국(1인 2역)과 소개팅하는 상황에 놓였다. 얼굴은 똑같지만 행동은 다른 쌍둥이와의 헷갈리는 소개팅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공승연은 카메오 출연이지만 뛰어난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공승연의 등장 이후 과거 공승연의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트와이스 멤버 정연은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언니 공승연의 오랜 이상형이 규현"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정연은 "언니가 SM 연습생이었다. 그때 규현 선배님 좋다고 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규현은 "누가 날 이상형이라고 하니 너무 행복하다"며 기뻐했고, 정연은 "지금은 아니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여 규현에게 굴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기리에 방영 중인 '마음의 소리'는 월, 목 오전 6시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