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박2일’에서 배우 김유정의 민낯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김유정과 함께 떠나는 폭소만발 좌충우돌 수학여행 ‘있잖아요 유정이에요’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김유정은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 미션을 수행하며 18세 소녀다운 명랑한 모습을 뽐냈다.
김유정은 각종 놀이기구를 타며 제작진이 준비한 미션을 수행했고, 여러번 도전 끝에 실내 취침을 획득했다.
김유정은 “중간에 너무 행복해서 눈물날 뻔 했다”고 말한 뒤 양치질과 세수를 시작했다.
폭풍 세수를 마친 김유정의 민낯은 메이크업을 한 것과 다르지 않아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김유정은 10대의 피부를 과시하며 꿀피부를 자랑했으며, 민낯에 대한 부끄러움이 없이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김유정은 잠들기 전 침대 위의 카메라에 대고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굿나인 인사를 전했다.
김유정의 민낯을 본 네티즌들은 '귀여움 인정인정(ssol****)', '와 너무 예뻐 민낯이 저리 반짝거리다니(whdm****)',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유정이(adom****)', '나도 열여덟인데 하 자괴감든다(on_****)', '진짜 예쁘네. 커서도 손 안댔으면 좋겠다(pure****)', '세상 사랑스러운 민낯으로 장난칠댄 너무 귀엽고 사랑둥이 유정이(odi4****)', '민낯이 이렇게 예쁜건 반칙아닌가(dhco****)'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국기준 17.5%를 기록했으며,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동 시간대 코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