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자녀를 둔 부모들은 교육기관을 고르는 데 신경을 많이 쓴다. 특히 일반 유치원과 유아 영어학원 사이에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 유치원에 보내자니 영어에서 뒤처질까 봐 걱정되고, 유아 영어학원을 선택하자니 인성이나 창의·사고력 등 다른 분야 교육에 소홀할까 봐 걱정된다. YBM ECC의 영어유치부인 '아이비 키즈(Ivy Kids)'는 영어뿐 아니라 다양한 교과를 함께 가르치는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아이비 키즈는 국제표준교육과정 IPC (International Primary Curriculum)를 기반으로 탄탄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IPC는 전 세계 92개국, 1600여 개 학교 및 국제학교에서 사용하는 주제 중심의 통합 교육과정이다. 아이비 키즈는 주제 중심 학습을 통해 어휘를 확장하고, 흥미로운 체험 위주 교육으로 배경 지식과 표현력을 키워준다. 원어민과 한국인 강사가 다양한 과목을 영어로 가르치는 몰입 교육 형태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주제와 관련된 사물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발표하는 'Show&Tell' 'Speech' 등 과목은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구성하고 발전시켜 능동적으로 말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최규현 YBM ECC사업본부장은 "아이비 키즈는 언어 탐구, 신체, 인지, 사회 정서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며 "수학·과학 등 교과목 연계 학습으로 논리력과 창의력까지 키워준다"고 강조했다.
사회성을 기르는 인성교육(Citizenship), 융합형 과학교육(Interactive Science Reading) 등은 학부모의 주목을 받는 아이비 키즈만의 교육 방식이다. 최 본부장은 "인성교육의 경우,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식을 갖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
미래 사회에 어울리는 인재를 키우고자 코딩(Coding) 교육도 도입했다. 카이스트(KAIST) 출신 연구원이 개발한 'YBM 아이비 키즈 영어 코딩'프로그램으로 코딩의 기본 개념뿐 아니라 수학의 원리와 컴퓨터적 사고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국 학교와 국제학교 등에서 사용되는 독서 프로그램 'AR(Accelerated Reader)' '스콜라스틱 BookFLIX'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읽기 능력(레벨)을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는 다독(多讀) 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텍스트 분석력을 향상시킨다. 최 본부장은 "학생들은 폭넓은 주제 아래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하고, 개인 포트폴리오에 결과물을 기록해 자신의 학습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졸업 후에는 초등 영어 영재 과정인 'Ivy Master GELE(Gifted English Language Education)' 과정에 올라가 'CNN' 'Read& Debate' 등 특화 과목으로 심화학습하며, 배경 지식을 확장할 수 있다. 최 본부장은 "영어교육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자라도록 돕는 전인교육이 돼야 한다"며 "아이비 키즈 학생들은 ECC만의 통합 능력 교수법을 통해 영어 4대 영역을 고루 발달시키는 것은 물론 평생 영어 학습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