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과 방송인 예정화가 3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마동석과 방송인 예정화가 3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마동석과 예정화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마동석과 예정화는 3개월째 열애 중이며 영어와 운동 등의 공통점으로 호감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예정화는 지난 7월 인터뷰에서 최근 밝힌 짝사랑에 대해 "짝사랑은 끝났다. 지금은 일을 더 사랑하고 있다"라며 마음을 접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인터뷰에 함께한 예정화의 동생은 "누나도 저도 친구처럼 연애하는 것 같다. 편하게 만나고 편하게 데이트하고 소소한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누나는 연애할 때 좀 더 리드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예정화는 이상형에 대해 "너무 잘생기면 부담스럽다. 남자답고 덩치도 크고 상남자 같은 분들을 좋아한다"라며 마동석을 떠올리게 하는 이상형을 뽑기도 했다.

마동석은 최근까지 스크린을 주 무대로 종횡무진 달리고 있는 대세 배우다. 마동석은 최근까지 영화 '부산행', '굿바이 싱글', '이웃사람', '군도:민란의 시대', '베테랑'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영화 '두 남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예정화는 국가대표 스트렝스 코치 출신으로 남다른 몸매와 넘치는 끼로 사랑받고 있는 방송인으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주목을 받으며 예능계에서 인기를 끌었다. 예정화는 최근까지 XTM '닭치고 서핑', SBS 플러스 '날씬한 도시락2'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