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차은우가 야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문제적남자' 차은우가 야동에 대한 생각을 밝혀 화제다.

13일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는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문제 풀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전현무는 "나랑 방송한 적이 있는데 야동 봤냐고 물어봤는데 대답을 안 했다"라고 말해 차은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차은우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초지일관 미소만 지어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자 멤버들은 "그럴 수 있다", "보는 것이 어떻냐"라고 차은우를 감쌌고, 결국 차은우는 "그렇죠"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또 전현무는 이날 "너무 예쁘게 생겨서 여자들한테 인기는 많았을 것 같은데 남자 친구들한테도 인기 있었냐"라고 물었고, 차은우는 "학생 때 운동을 많이 해 까무잡잡했다. 그래서 그런지 남자 친구들이랑 더 친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고있던 김지석은 "제 쪽 보면서 웃는데 이상하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차은우는 김지석을 향해 계속 웃었고, 김지석은 "아 웃지 마! 웃지 말라고"라며 "너무 예쁘게 웃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문제적남자'에서는 차은우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공개된 성적표에는 독서토론대회, 영어연극대회, 영어경연대회, 논술능력평가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기록과 임명장을 받은 내력이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