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스타들의 반전 매력 아이템 어떤 게 있을까.
100% 예상 가능한 사람은 재미없다. 열에 한 두 번쯤은 모두가 A를 예상할 때 의외의 B를 얘기할 때 사람은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패션 역시 마찬가지!
예측불가능한 포인트는 패셔너블한 포인트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입는 재미, 보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여기 올 FW시즌 패션에 즐거움을 더해줄 반전 아이템을 모았다. 셀럽들이 선보인 반전 패션템을 살펴보자.
▶ 독특한 슬리브로 소년,소녀美 UP!
베트멍과 발렌시아가를 이끄는 뎀나 바잘리아에 의해 재창조된 독특한 슬리브의 유행은 지난 몇 시즌을 넘어 올 FW 패션까지 이어졌다. 박보검이 선택한 노앙의 니트는 따뜻한 머스터드 컬러에 블랙 컬러 포인트가 들어가 스쿨룩 느낌을 자아낸다. 블랙핑크의 리사가 선택한 반전 아이템 역시 독특한 슬리브가 특징인 스웻셔츠! 프론트의 유니크한 프린팅과 함께 퍼피한(puffy) 한 느낌의 슬리브와 스트링이 포인트인 걸리쉬 디테일의 소매가 멋스럽다.
▶오래된 것 처럼 보인다고? NOPE! 빈티지 무드로 스타일 UP!
레트로, 빈티지 무드도 빼놓을 수 없다. 그런 트렌드에 힘입어 방금 택(tag)을 제거한 새 제품이지만 마치 오래 전 부터 사용했던 아이템인 듯 출시된 제품들도 인기다. 현아의 공항 패션에서도 빈티지 무드 아이템을 찾아볼 수 있다. 왠지 우리집 강아지가 물어뜯었을 것 만 같은 디자인의 현아의 니트 가디건에 눈길이 간다. 볼드한 아가일 체크 패턴의 니트 가디건은 화이트 컬러와 블랙, 레드 컬러가 멋스럽게 어우러져 있다. 소매와 밑단의 데미지 디테일이 포인트! 수영 역시 오랜만의 패션 행사에 참석해 패셔너블함을 뽐냈는데 이 때 선택한 운동화가 5년은 신었을 법한 낡아보이는 운동화였다. 하지만 이 제품 역시 출시 될 때 부터 때 묻은(?) 채로 출시된 아이템. 평범한 패션에 위트를 더하는 재미있는 아이템이다.
▶앞·뒤 다른 독특한 언밸런스 디테일 UP!
반전 패션 아이템으로 언밸런스 디테일을 빼놓을 수 없다. 요즘 떠오르는 신예로 손꼽히는 배우 신은수는 얼마 전 패션화보에서 로맨시크의 페미닌한 언밸런스 톱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사랑스러운 톤 다운 핑크 컬러감은 물론 광택감있는 텍스처의 소재, 그리고 넥 라인, 슬리브, 그리고 앞에서 뒤로 길게 흐르는 라인을 타고 셔링, 러플 디테일까지 독특한 매력을 가득 살렸다. H&MX겐조 행사를 찾은 한승연, 현아 역시 언밸런스 아이템을 선택해 패셔너블함을 뽐냈다. 한승연이 선택한 원피스는 언밸런스한 기장 뿐만 아니라 안쪽으로 살짝 보이는 안감에도 반전매력을 더 했다. 현아의 플리츠 맥시 스커트는 언밸런스 기장으로 연출한 것! ha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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