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남자라고 꼭 심플하고 무게감 있는 패션을 선택해야 하는 건 아니죠. 남자들도 알록달록한 패턴과 화사한 컬러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옷이 두꺼워지는 추운 계절엔 컬러풀한 패턴 슈즈로 패션에 포인트를 주면 정말 센스있어 보이죠.
화려한 패턴의 상의와 아우터는 조금 부담스럽지만 신발은 소화하기 쉬운 편이죠. 베이직한 스타일에서 부터 유니크한 스타일 까지 스타패션을 찾아주는 어플리케이션 셀럽스픽에서 패션 훈남들이 연출한 컬러풀한 패턴 스니커즈를 준비했습니다.
박서준은 발랄한 보더 패션에 컬러풀한 스니커즈를 매치했어요. 보더 감성이 듬뿍 담긴 신발로 오랫동안 실제 보더들의 보드화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기도 해요.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에 위트 있는 마리오 패턴이 더해지니 꾸러기 같은 분위기를 주는 것 같네요. 반스 제품.
독특한 컬러감의 패션을 선보이는 빈지노. 이번에는 연한 파스텔톤 컬러의 카모 패턴 슈즈를 착용했어요. 강렬한 레드, 블랙 진에 카모 패턴 신발을 더하다니 미대생 다운 센스가 넘치는 것 같아요. 조금 투박해 보이는 신발의 디자인과 어우러지니 유니크한 느낌도 물씬 풍겨요. 나이키 제품.
이광수아 부산 여행을 떠난 이동휘는 컬러풀한 도넛 프린팅 스니커즈를 착용했어요. 연한 하늘색 컬러와 핑크색, 옐로우 컬러의 조합이 아기자기하면서도 시선을 확 사로잡네요. 밝은 컬러감의 스니커즈지만 왠지 이동휘가 착용하니 왠지 레트로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 같네요. 골프왕X반스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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