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신비가 무대에서 실신한 것과 관련해 여자친구의 소속사가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3일 여자친구는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청춘문답'행사에 참석했다. 신비는 무대에 올랐을 당시 식은땀을 흘리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대 도중 이마를 짚으며 주저앉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 여자친구의 소속사 관계자는 “신비가 무대에 오르기 전에도 표정이 좋지 않았다. 결국 무대에서 순간적으로 어지럼증을 느끼고 주저 앉았다. 후에 병원에 가서 받은 진단 결과 이상 소견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 스케줄 진행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은 '인기가 많은 건 알겠는데 좀 쉬엄쉬엄 활동했으면(sanp****)', '그렇게 스케줄에 보내고 싶으면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시켜 주세요(suns****)', '무대에 오르기 전에 표정이 좋지 않았으면 확인을 해봤어야지(cktj****)', '아무리 이상 없다고 나와도 그렇지 한 번 무대에서 실신했으면 일주일 정도는 쉬게 해줘야되는 거 아니야?(ynch****)', '이런 일이 일어나고도 정상활동이라니(zkdw****)', '연에인도 사람이다 비활동기는 쉬게 해줘야지(whxo***)'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초 여자친구 멤버 엄지가 봉공근 염좌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해 현재 5인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