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전세계 SNS 입소문을 타고 '펜 파인애플 애플 펜'(PPAP)이란 노래를 대히트시킨 일본 코미디언 고사카 다이마오(古坂大魔王·43)가 12월 정식 가수로 데뷔한다.
3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코믹 캐릭터 'DJ 피코 타로'로 분해 '펜 파인애플 애플 펜'(PPAP) 신드롬을 일으킨 다이마오는 오는 12월7일 일본에서 첫 앨범 'PPAP'를 발표하고 정식 가수 활동에 나선다
'PPAP'는 피코 타로가 지난 8월 자체 제작한 동영상에서 선보인 곡으로, 45초 동안 '아이' '해브' '파인애플' '펜' '애플' 등 5개 단어만을 반복한 노래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패러디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독특한 동작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제2의 강남스타일'이란 평을 받기도 했다.
이 노래는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77위를 차지하는 기록도 세웠다. 일본 노래가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것은 1990년 마츠다 세이코의 '더 라이트 콤비네이션(The Right Combination)' 이후 26년 만으로, 역대 7번째다.
'펜 파인애플 애플 펜'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6천700만 번 이상 재생됐고, 인터넷에서 전체 4억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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