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이 코 성형을 고백하며 '코밍아웃'을 해 화제다.
정채연은 지난 7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성형을 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박나래는 정채연에게 "평상시에 누구를 닮았다는 얘기를 듣냐"고 물었고, 정채연은 "이목구비는 엄마를 닮았지만 분위기는 아빠를 닮았다"고 답했다.
이어 박나래는 정채연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해 정채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을 본 정채연은 "당시 64kg까지 나갔었다"며 해명했지만, 게스트들은 "쌍커풀 수술을 한거냐"고 의심했다.
이에 정채연은 "저 코 했는데. 밝혀도 돼요?"라며 "쌍커풀은 중학교 때 생겼다"고 뜻밖의 '코밍아웃'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채연의 솔직한 매력에 네티즌들은 "정채연은 진짜 그 성형직후 셀카를 친구가 뿌린게 심했음... 친구 믿을게 못된다(tlsdlf****)", "게스트에 대한 배려라고는 하나도 없네(rnfl****)", "뚱뚱할 때 귀여움이 조금 느껴지는 애들은 살빠지면 대박 터질 수 있음(wusz****)", "어떤 모습이든 언제나 응원할께 채연아(hbh9****)", "그래도 이뿌거든(rlatn****)", "이쁘면 장땡(ekdus****)"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채연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9급 공무원 시험 준비생 채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