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팝콘소녀 알리

복면가왕 '팝콘소녀'가 '에헤라디오' 정동하를 이기고 40대 가왕으로 등극하자, '팝콘소녀'의 정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팝콘소녀’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가수 알리가 꼽히고 있는 가운데, 알리의 최근 근황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알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영복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알리는 "Morningpool"이라는 글과 함께 비키니를 입은 채 수영장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알리는 화려한 패턴의 비키니를 입고 찍은 동영상을 통해 반전 몸매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29일 알리는 미국 LA다운타운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제 15회 자선기금 모금 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알리는 세계적인 미국 재즈 피아니스트의 거장 데이비드 베누어(David Benoit)와 싱어송라이터이즈 피아니스트인 올레타 아담스(Oleta Adams)와 함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기립박수를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얼굴을 알렸다.

한편 지난 9일 MBC '복면가왕'을 본 네티즌들은 "목소리가 그냥 알리.. 듣자마자 알리부터 생각남(drea****)" "딱봐도 알리네유(아나**)" "팝콘소녀의 정체요? 그걸 알리가 있겠습니까?(lim3****)" "누가이겨 알리를~~~(ahwa****)"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한 '팝콘소녀'의 정체를 알리라고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