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캡처=후스코어드닷컴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초반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국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7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EPL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10점 만점을 받은 손흥민은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미들즈브러와의 EPL 6라운드에서 또 다시 멀티골을 작성했다. 해리 케인 없이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은 6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빛나는 활약을 펼친 선수들 사이에서도 으뜸이었다. 주간 베스트11 중 평점 9점 이상은 없었다. 손흥민의 평점 10점이 빛나는 이유다.

주간 베스트11에는 최전방에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 세르히오 아게로(맨시티), 미드필드에는 손흥민부터 애덤 랄라나, 사디오 마네(리버풀), 메주트 외질(아스널), 포백은 달레이 블린트(맨유), 마이클 킨(번리), 버질 반 다이크(사우스햄턴), 헥토르 베예린(아스널), 골키퍼는 톰 히튼(번리)가 선정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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