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유소영이 과거 애프터스쿨 시절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유소영이 과거 애프터스쿨 시절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유소영, 정혜성, 선우선, 레이디제인, 정다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유소영에게 "애프터스쿨 당시, 몸싸움도 한다는 소문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소영은 "5명의 멤버들이 2년 동안 동고동락했다. 그래서 여느 여학교처럼 다투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고 그랬다"고 대답했다.

이어 "여고생들도 싸울 때 머리채를 잡고 싸우지 않냐"며 "우리도 비슷했다"고 덤덤하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유소영은 이날 방송에서 애프터스쿨 탈퇴, 손흥민과의 열애설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해피투게더 유소영 출연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유소영 탈퇴하기 전에 메이크업도 안해줘서 행사에서 혼자 민낯으로 행사뛰는거 웃겼는데 솔직히 가벼운 싸움은 아니었을 듯 (qkg91*******)” “흥민이 정신차리고 이별하고 요즘 나른다. 건들지마라 (mh1rw********)” “뭐 대단한거 한다고 숨기고 그러냐ㅋㅋ 한국에서 축구 인기도없는데 (kgb01*******)” “유소영 애프터스쿨 초반에 인기많았음 남자들한테 (mb76z*******)”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