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인휘씨가 제31회 만해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소설집 '폐허를 보다'. 특별상 부문에선 시인 김형수씨와 4·16 세월호 참사 작가 기록단이 공동 수상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