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가 일본 배우 스다 마사키와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스다 마사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스다 마사키는 1993년 생으로, 2009년 영화 '가면 라이더 디케이드 극장판: 올 라이더 Vs. 대쇼커'를 통해 데뷔한 배우다.
이후 영화 '도모구이', '그곳에서만 빛난다', '초콜리타', '해파리 공주', '핑크와 그레이'와 드라마 '저물어 가는 여름', '문제 있는 레스토랑', '사신군', '35세의 고교생', '민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동을 했다.
2014년에는 제37회 일본아카데미상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한 영화 '데스노트 Light up the NEW world (가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마츠 나나와는 영화 '물에 빠진 나이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지난 20일 일본 매체 '사이조우먼'은 한 주간지 기자의 말을 빌려 "매스컴 관계자들 사이에서 고마츠 나나의 연인은 스다 마사키라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에 함께 출연하면서 사이가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매체는 "지드래곤과 찍은 사진의 시기를 생각하면 고마츠 나나의 양다리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고 덧붙여 고마츠 나나의 '양다리'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