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배우 고마츠 나나가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인 일본 여배우 고마츠나나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8일 지드래곤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당하면서 고마츠 나나와 함께 찍은 사진이 유출됐다.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다정한 스킨십을 하는 등 연인임을 짐작케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열애설이 제기됐다.

모델 겸 배우인 고마츠 나나는 현재 일본엔서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로, 젊은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워너비'로 불리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고마츠 나나는 중학교 1학년때 모델로 데뷔한 후 톱모델의 자리를 지키다가 배우로 겸업한 후 지난해 일본 아카데미 신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스타다.

또한 세계적인 명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사일런스'에 출연해 헐리우드 데뷔를 목전에 둔 상황으로, 글로벌 스타의 가능성까지 증명했다.

특히 지난 8월 한국의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배두나의 팬임을 밝히며 한국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고마츠 나나는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에 앞서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지드래곤의 팬임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고마츠 나나는 "언젠가 지용을 만날 수 있도록 일 열심히 하자"라고 표현하며 지드래곤의 열렬한 팬임을 인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