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와 빅뱅 지드래곤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을 향한 의혹들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와 빅뱅 지드래곤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을 향한 의혹들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일부 매체는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비슷한 디자인과 색상의 팔찌를 착용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특히 지난 5월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커플 팔찌 사진이 공개돼 두 사람의 열애설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

일각에서는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화보 촬영을 함께한 이후 목격담이 여러 차례 이어지고 있다며 단순한 사이는 아닐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스태프들과 함께 한 회식자리였다는 주장이 제기돼 두 사람의 열애설은 큰 의혹없이 일단락됐다.

이후 지난 18일 지드래곤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되면서 비공개 계정의 사진이 유출돼 두 사람의 다시 한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유출된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고마츠 나나와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는 등 연인임을 짐작케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열애설 의혹을 더욱 키웠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고마츠 나나와 함께 촬영한 '나일론 재팬 5월호' 인터뷰에서 "아시아의 미녀인 그녀가 아주 눈에 띄었다"고 고마츠 나나와의 첫 만남을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