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만취 연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박하선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브라운관 복귀 신고를 했다.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박하선은 "리얼한 만취 연기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고백해 주위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박하선은 "만취 모습이 점 더 실생활에 가깝게 보여드리려고 실제로 술을 마시고 촬영한다"며 자신만의 연기 노하우를 밝혔다.
이어 박하선은 "사실 정극연기도 좋아하지만 잘 할 수 있는 연기를 다시 해보고 싶었다"며 “일단 대본이 너무 재미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하선은 혼자 술을 먹어 본 경험에 대한 질문을 받고 "영화 볼 때나 자기 전 잠이 안 올때, 속상한 일이 있을 때 혼술을 해서 공감을 많이 했다"며 "실제 주량은 소주 2병인데, 요즘은 한 병만 마셔도 힘들더라"고 말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알콜 충전 혼술 라이프를 그리는 드라마로, 9월 5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편 혼술남녀 박하선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박하선 진짜 예쁘네 (gmb******)” “박하선이 진짜 이쁜 얼굴이고 게다가 노성형 대박 (5hf5****)” 하 .. 술끊어야되는데 드라마보면 술 생각날 듯 (qqe2*******)”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