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쉬의 대명사 래퍼 헤이즈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독특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헤이즈는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수도 하기 전에 생얼에 쌍꺼풀 테이프를 붙이는 등 엉뚱한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헤이즈는 "1분이라도 빨리 붙여야 오래간다"며 독특한 이유를 밝혔다.
헤이즈는 또 집안 곳곳에 올라프 인형이 있는 것도 모자라 냉동실에도 올라프 인형을 보관하는 4차원의 면모를 드러냈다.
헤이즈는 "(올라프가) 눈사람이라서 냉장고에 넣어 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전현무는 "'겨울왕국' 엘사병에 걸렸다"고 말했다.
또한 헤이즈는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신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은 이별 노래를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세 래퍼의 모습을 보여줬다.
서울살이 3년 차 헤이즈의 좌충우돌 반전 싱글 라이프는 오는 26일 밤 11시10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나혼자산다 헤이즈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나혼자산다가 드디어 꿀잼각 (한****)” “아쏴 헤이즈 님 봐야지 (lgd3******)” “나혼자 산다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 거기에다가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까지 섭외하셔서 더 기대되네요! 이번 나혼자 산다는 꼭 봐야겠네요 (pe4g1*****)”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