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방송인 이상민이 한시를 인용하며 단비를 반겼다.
이상민은 23일 자신의 SNS에 "표풍부종조, 회오리 바람이라도 아침나절을 넘기지 못한다. 취우부종일, 소나기는 하루 종일 오지 않는다"며 "긍정발사, 비가 와요. 더위를 식혀주구, 우리 마음도 식혀주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상민은 독특한 머리스타일로 한결 젋어보이는 외모를 과시했다. 이상민의 입가에 어린 미소에 자신감이 엿보인다. 이상민은 자신의 머리에 대해 "아톰머리, 말꼬리표머리"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상민은 최근 한 방송에서 "집에 에어컨이 없다. 집주인이 못도 박지 말고, 에어컨도 달지 않는 대신 월세 40만원을 할인해줬다"며 "지난주에 일주일중 3일간 집에 있는데 더워서 죽는줄 알았다. 10초 한번 미스트를 뿌리고, 물바람에 의존해 잠이 든다"고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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