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정이 배드민턴 선수 황지만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선정과 배드민턴 선수 황지만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이선정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6일 한 매체는 이선정과 황지만이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황지만은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에 이선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등록했고, 이선정 역시 황지만과 함께 한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자연스럽게 열애 소식을 알렸다.

이선정은 지난 1995년 김부용의 히트곡 '풍요속의 빈곤' 맘보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어 지난 1996부터 19999년까지 방송된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카페 종업원 이선정 역할을 맡아 송승헌, 신동엽, 이의정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이선정은 엉뚱한 매력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인기를 얻으며 연예계 생활을 지속해왔다.

이선정은 2013년 방송인 LJ와 교제 45일 만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지만, 성격 차이로 결혼 4개월 만에 이혼해 충격을 안겨줬다.

이선정은 1978년생, 황지만은 1984년생으로 황지만이 연하다.

이선정 황지만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연예인들은 연애 도사 (dgw****)” “또 결혼하고 이혼하고 또 결혼하고 이혼하고 그런건 아니겠지 (sfa****)” “추억의 엘제이 지금 뭐할까 (gfd****)”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