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유오성이 김우빈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과 최현준(유오성 분)이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신준영과 노을(배수지)은 국회의원 최현준과 운명적으로 한자리에서 마주쳤다. 노을은 K팝 페스티벌 현장에서 소주와 과자로 아버지의 제사를 지냈다. 하지만 최하루(류원)의 고양이가 뛰어들어 제사상을 엉망으로 만들었고, 이에 최현준은 노을에게 고의로 그런 게 아니니까 화를 풀라며 돈을 건넸다.
이 광경을 본 신준영은 "잘못에 대해서 솔직하게 인정하고 (노을에게)용서를 빌어라"라고 말했고, 최현준은 "내가 사람을 잘못 봤다. 이렇게 돼먹지 않은 놈인지도 모르고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니. 스타가 되기 전에 인성부터 갖추어라"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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