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솔직한 고백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는 반려견을 입양 보내기 위해 모인 가수 이상민과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아이오아이 멤버들에게 "너희들은 미래의 남편, 남자친구의 이상형이 어떤 사람이었으면 좋겠어?"라고 물었다.
이에 김도연은 "박서준", 전소미는 "김우빈", 최유정은 "박해진"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활동하다 혹시 뭔가(대시를 받은적이 있냐)?"라고 물었고, 아이오아이는 "아예 없었다. 하나도 없었다. 있었으면 좋겠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이 "혹시 '대시 아닌가?' 이런 것도 아예 없었냐?"고 되묻자 주결경은 "죄송하지만 하나도 없었다"며 단호하게 대답하며 젓가락으로 탁자를 내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아이오아이(I.O,I) 유닛은 전소미·최유정·김청하·김소혜·주결경·김도연·임나영 등 7인으로 이루어져있다.
아이오아이 유닛은 오는 9일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