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홍요섭, 김해숙이 윤소이의 상태에 눈물을 쏟았다.

23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하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47회에서는 교통사고로 긴급 수술을 받는 유세희(윤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호(홍요섭)는 유세현(조한선)과 유세준(정해인)에게 “네 누나가 교통사고라는 데 상태가 그리 가벼운 건 아닌 거 같단다”라며 유세희의 교통사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유세희는 수술에 들어가고 유재호와 한혜경(김해숙)은 수술실 밖에서 초조하게 딸을 기다렸다.

특히 한혜경은 유재호에게 “세희가 여보, 나 사랑한다더라”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

유재호는 이후 유민호(노주현)과 유경호(송승환)에게 “수술실에서 애가 안나오는데 지옥이었어”라고 심정을 털어놓고 유세희의 조모 김숙자(강부자)는 “내 팔자가 험해서 그런 겨. 내 탓이야”라며 마음 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