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에 출연 중인 배우 마동석이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
배우 마동석은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어수룩한 세금징수과 공무원 ‘백성일’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마동석은 그간 역할의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링도 제대로 하지 않은 다소 후줄근한 모습으로 드라마 촬영에 임해왔다.
그러나23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마동석은 세련된 곤색 정장차림에 보잉 선글라스까지 쓰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세금징수과의 후줄근한 유니폼을 벗고 세련된 수트를 갖춰 입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OCN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38 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해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사기극을 다른다.
특히 22일 밤 방송될 38사기동대에서는 서인국의 모든 사기 행각을 뒤에서 도운 인물이 누구인지 알게 된 마동석이 큰 충격을 받고 반격하는 흥미진진한 내용이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