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어디서 깨 볶는 냄새 안나요"

'집밥 백선생2'에 처음으로 여자 게스트가 초대됐다.

9일 '집밥 백선생2' 공식페이스북에는 구구단 김세정이 멤버 정준영과 함께 집밥 촬영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이렇게 행복한 집밥 수업은 처음"이라며 "국진이 지못미"라고 적어 두 사람 옆에서 쓸쓸이 홀로 요리하고 있는 김국진의 모습을 안타까워했다.

함께 공개된 4장의 사진에는 눈웃음까지 닮은 김세정과 정준영의 함박미소가 담겨있다. 마지막 사진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붙어 음식을 만드는 모습으로 싱글 김국진의 옆자리를 더 크게 느끼게 했다.

실제로 '1박2일'에서 여러차례 아이오아이와 김세정을 거론했던 정준영은 뜻밖의 '소원풀이'에 녹화 내내 웃음꽃을 피웠다는 후문. 또한 김세정은 백종원 집밥 요리 수업 최초의 여자 게스트로 기록, 집밥에서 본 적 없는 화사한 분위기를 보여준 주인공이 됐다.

한편 김세정과 정준영의 신혼부부 케미가 빛난 '집밥 백선생2'는 12일 밤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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