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신곡 ‘Why so lonely’이 발표되자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원더걸스 멤버 유빈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눈썹이 보이는 짧은 앞머리 스타일인 ‘처피뱅’ 사진을 게재하면서 이색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유빈은 처피뱅으로 변신한 사진을 게재하며 "나는 재미없으니까 다른 사진은 그냥 풀지 않는다. 좋아요 2만 넘으면 푼다"는 공약을 내걸어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유빈은 좋아요 수가 2만에는 미치지 못하자 "B컷 아니지롱. 곧 뮤비티저가 뜨지롱. (공약은 공약이라 뭐 되면풀고 아님 안풀고지롱)"이라는 글과 함께 앨범 재킷 커버 후보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빈은 소화하기 힘든 처피뱅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발랄한 분위기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유빈은 좋아요 2만에 달성하면 B컷을 공개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가 5일 0시 공개한 신곡 'Why So Lonely'는 발표와 동시에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재기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소속사 JYP의 수장 박진영의 곡이 아닌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만들어져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홀로서기를 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