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 여름이 시작되면서 보이지 않는 은밀한 곳까지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엉덩이, 팔꿈치, 무릎, 복사뼈 등에 색소침착 및 퀴퀴한 냄새 등으로 고민하고 이를 관리하는 여성들이 급격히 늘어났다. 이들 부위는 병원시술로나 가능했던 곳인데, 뷰티케어들이 화장품으로 개발돼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게 바로 겨드랑이 냄새제거 및 색소침착 된 겨드랑이, 사타구니, 엉덩이, 팔꿈치, 무릎 , 복숭아뼈 등을 밝혀주는 미백크림으로, 틈새 뷰티케어로 인기다.
스킨씨의 '밀크핏 화이트 트러플 토닝크림'은 미백과 주름 2중 기능성 제품으로 유효 성분의 함량을 높이고 피부영양과 보습력이 뛰어나 기존 미백화장품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150g 대용량으로 얼굴, 겨드랑이 미백뿐 아니라 팔꿈치, 무릎, 사타구니 등 전신 미백크림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피부톤을 한층 밝히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관리해주는 화이트 트러플, 기가 화이트,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있다는 것이 스킨씨 측의 설명이다. 피부 유해 성분이 없고, 각종 자연유래 성분들이 함유돼 자극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큼한 향기의 롤온 타입 겨드랑이 전용 제품인 스킨씨의 '밀크핏 언더암 롤온'은 데오드란트 효과, 미백효과, 각질관리를 도와주는 3중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발라 겨드랑이의 불쾌한 냄새를 잡고 어둡고 까칠한 피부를 환하고 매끄럽게 관리할 수 있다. 쌀 추출물이 묵은 각질 제거에 도움을 주며 히아루론산과 PGA 성분이 자극받은 겨드랑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효과를 부여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 기가 화이트 성분으로 미백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불쾌한 겨드랑이 냄새 제거를 위한 에칠헥실글리세린과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는 마린 콜라겐 성분이 함유돼 있고, 자극 없이 안전한 제품이다.
한 뷰티 관계자는 "최근 화장품 본연의 가치는 제품력이란 모토아래 출사표를 던진 스킨씨의 밀크핏 화이트트러플 토닝크림과 밀크핏 언더암 롤온이 미백크림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그 동안 색소침착으로 말 못할 고민을 했으나 미미한 미백효과, 자극적인 성분, 가격부담으로 망설이고 있었다면 무엇보다 희소식이 아닐 수 없겠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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