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허드 <사진=TOPIC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가 조니뎁을 가정폭력으로 고소했다.

엠버 허드 <사진=TOPIC

28일(한국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은 "엠버 허드가 조니뎁을 가정폭력으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그 증거물로 제출한 엠버 허드의 사진을 공개했다.

엠버 허드 <사진=TOPIC

사진 속 엠버 허드는 오른쪽 눈 밑에 멍이 든 모습. 조니뎁을 가정 폭력으로 고소한 엠버 허드는 법원에 출두했을 당시에도 얼굴에 상처가 있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엠버 허드 <사진=TOPIC

엠버 허드는 지난 21일 조니뎁이 부부싸움 중 자신에게 폭력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술에 취한 조니뎁이 자신의 얼굴에 휴대전화를 던지고, 집에 있는 물건을 부쉈다는 것. 엠버 허드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경찰에 신고했으나 조니뎁은 도망친 것으로 전해졌다.

엠버 허드는 조니뎁의 체포는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건 발생 후 이틀 뒤인 지난 23일 이혼 서류를 접수하고 위자료를 요구한 상태다.

또 엠버 허드는 법원에 연락 금지는 물론 조니뎁의 100야드 이내 접근 금지 명령도 함께 신청했다.

한편 조니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 2012년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2월 결혼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 성매매 의혹 여배우A, 실루엣…누리꾼 들썩
 ▲ 김세아,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 진실은?
 ▲ 송은이 "백종원, 결혼 전 나와 소개팅…"
 ▲ 만수르 사망 확인 "이제 존재하지 않아"
 ▲ 사찰서 신도와 성관계에 동영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