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아버지와 나' 황금 라인업이 완성됐다.
10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tvN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버지와 나'에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남에 이어 로이킴과 아이콘 바비가 합류, 일곱 부자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아버지와 나'는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남아내는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 가깝고도 먼 두 남자의 관계를 '아버지와 아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여정'을 통해 담백하고 솔직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나영석 PD와 '삼시세끼' '꽃보다 할배'을 함께 한 박희연 PD가 메인 작가로 나서 최재영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그간 MC 활동에 집중해 온 남희석을 리얼버라어티에서 만날 수 있게 돼 기대를 모은다. 추성훈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버지와 끈끈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 바 있어 이번 여행기도 시선을 끈다.
또한 윤박은 tvN '집밥 백선생'에서 직접 요리를 배워 아버지에게 대접해 감동을 전했고, 로이킴 또한 Mnet '슈퍼스타K4'에서 주류회사 대표인 아버지와 다정함을 과시 했기에 아버지와 함께하는 이번 예능을 통해서 따뜻한 웃음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만나는 김정훈을 비롯해 윤박, 에릭남, 바비 등도 방송에서 보여준 적 없는 아들의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전망.
황금 라인업 확정으로 기대를 자극하는 '아버지와 나'는 오는 6월초 방송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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