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호 경영대학원장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오는 5월 9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2016학년도 후기 전형을 모집한다.

숭실대 경영대학원에는 현재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의료관광 MBA를 필두로 금융&부동산 MBA, 이노비즈니스 MBA 등을 신설했고, 올해는 사회적 수요가 늘어나는 복지경영 MBA를 신설했다.

이노비즈니스 MBA는 기술의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과정이다. 산업 트렌드에 대한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안목을 키우고 창조적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경영인력 배출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경영 MBA는 프로젝트관리 매니저가 필요한 경영이론 및 실무를 배우는 과정이다. 특히 프로젝트경영학과는 중소벤처기업 CEO 및 대기업PM이 수행하는 제품개발, 창의발명문제해결방법, 과제기획 등을 프로젝트 지식영역인 통합관리, 인적자원관리 등 프로세스에 적용할 수 있는 기본 툴을 학습한다.

의료관광 MBA는 졸업 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응시자격'이 주어지고, 금융&부동산서비스 MBA는 'CFP 응시자격'과 MBA 취득 시 'AFPK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숭실대 경영대학원이 올해 복지경영 MBA를 신설했다. 2016학년도 후기 전형 모집은 5월 9일부터 27일까지다.

2014년부터는 기업가 정신을 지닌 인재를 집중적으로 기르기 위한 '창조경영특강'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도전과 역경을 이겨낸 CEO들의 사연과 노하우를 전달하며 살아있는 경험을 전수한다.

강의 역량 강화에 힘쓰는 것도 강점이다. 전임교수 강의 비율이 60%를 상회할 뿐 아니라, 매 학기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는 'CEO 초청 특강'을 통해 강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또 다른 강점은 박사학위 취득에도 유리하다는 것이다.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숭실대 대학원 경영학부 박사과정에 응시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지난해 숭실대 MBA 졸업생의 30% 정도가 이러한 장점을 살려 박사과정으로 진학했다.

또한 현재 경영대학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문경영 MBA, 서비스경영 MBA, 콘텐츠경영 MBA, 회계세무 MBA 등 재학생 특전으로 다양한 학과의 교육프로그램을 동시에 수강할 수 있다.

숭실대 경영대학원의 강점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통해서도 입증된다. 경영대학원 전문경영학과에 입학한 베트남 유학생 레티응옥은 면담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 이론과 실무가 접목된 커리큘럼 때문에 숭실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문의: (02)828-7253

[mba.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