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연정훈 부부.

배우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결혼 11년 만에 첫 아이를 낳았다.

연정훈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연정훈·한가인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 알려드립니다”며 “13일 새벽 연정훈씨가 예쁜 딸을 득녀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연정훈씨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으며, 무사히 새 생명을 맞이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처음 세상의 빛을 본 아이가 따뜻함과 축복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새 가족을 맞이한 연정훈, 한가인 부부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3년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인연을 맺어 2005년 결혼했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연정훈씨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연정훈, 한가인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 알려드립니다.

오늘 13일 새벽 연정훈씨가 어여쁜 딸을 얻었습니다.

한가인씨와 아이 모두 건강해 연정훈씨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으며, 무사히 새 생명을 맞이하게 돼 감사한 마음입니다.

처음 세상의 빛을 본 아이가 따뜻함과 축복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새 가족을 맞이한 연정훈·한가인 부부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