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새론이 성숙미를 뽐냈다.
김새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중!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촬영 중인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있다.
단아하면서도 청초한 한복 맵시를 선보이고 있는 김새론은 새로운 사극 여신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도 어딘가 모르게 아련함이 담긴 김새론의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중 김새론이 맡은 연희(서리)는 저주를 받고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로 누구도 사랑하지 못한 차가운 심장을 가진 인물이다. 이어 김새론은 저주를 받고 버림받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비운의 공주 연희에서 훗날 차가운 심장을 가진 백발 마녀 서리로 변모하는 극과 극 캐릭터를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한편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으로, '조선의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에 지금까지의 드라마에서 선보인 적 없는 피 끓는 '청춘' 허준 캐릭터를 재탄생 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5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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