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설현

SBS 야외 버라이어티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굴욕없는 미모를 자랑한 걸그룹 AOA의 설현이 화제로 떠올랐다. 이에 과거 설현이 야외 버라이어티에 출연했다가 민낯 굴욕을 겪었던 일화가 주목받고 있다.

설현은 지난해 3월 KBS '용감한 가족'에 출연해 개미떼에 물리는 소동을 겪었다. 당시 설현은 라오스 소금마을 콕싸앗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고 있었고, 잠을 자다가 개미떼에게 얼굴을 물리고 말았다. 잠에서 갓 깬 설현은 민낯에 퉁퉁 얼굴을 보여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심혜진이 놀라 다가가자 "내가 개미에 잘 물리는 체질인가 보다"라고 아무렇지 않게 설명하는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장면은 네티즌들에 의해 캡처돼 설현의 민낯 굴욕샷으로 널리 사용될 정도로 유명해졌다.

한편 설현은 8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률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