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4일 케이탑리츠에 대해 안정적인 배당이 가능한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케이탑리츠(145270)는 지난해 12월 김포 미도프라자를 신규매입함에 따라 기존 부산 쥬디스태화(2F~5F), 인천 완정빌딩, 고양 화정빌딩, 서울 미원빌딩(14F, 19F), 판교 아펠바움, 서울 서초빌딩 등 총 7개 자산에 투자하면서 임대수입을 얻고 있다"며 "이런 안정적인 임대수입을 바탕으로 지난해 현금배당 30원, 주식배당 0.03주를 결의하여 시행했다"고 보고서에 썼다.
이 애널리스트는 "투자부동산에 대한 평균 공실률은 4% 수준이고, 이번엔 김포빌딩까지 추가로 배당 가능 건물로 추가된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인 배당수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