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가 '기억'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 배우 박진희가 이기우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박진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우의 배려. 길어서 부럽다. 졌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신장 190cm를 자랑하는 이기우는 자신보다 키가 작은 박진희를 위해 다리를 쩍 벌리고 매너 자세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CJ E&M 스튜디오에서 tvN 금토드라마 '기억'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2pm 준호, 윤소희, 이기우, 송선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억'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이 남은 인생 전부를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