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영화 '해어화'에서 화려한 한복패션과 미모를 선보일 전망이다.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어화란 '말을 이해하는 꽃'이라는 뜻으로, 기생을 일컫는 말이다.
극중 가수를 꿈꾸는 마지막 기생 소율 역의 한효주와 연희 역을 맡은 천우희를 통해 보이는 당시 유행했던 한복과 양장, 헤어스타일 등이 다채롭게 등장한다.
‘해어화’ 측은 한효주의 한복 스틸을 미리 공개했다. '동이', '광해, 왕이 된 남자'와는 또 다른 한효주의 한복 자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어화'는 4월 13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