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사실이 폭로된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에 대해 아내 오토다케 히토미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오토다케 히토미는 24일 홈페이지 오토다케닷컴을 통해 남편의 불륜 스캔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오토다케 히토미는 “많은 분께 민폐를 끼치게 돼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이 같은 사태를 초래한 것은 아내인 저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오토다케 히토미는 “남편과 논의한 결과, 세명의 아이와 함께 부부로서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며 이혼 의사가 없다고 확실히 강조했다.
오토다케 히토미는 “남편과 함께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를 마무리했다.
앞서 일본의 주간지인 ‘주간신조’는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5명의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고 본인도 불륜 행각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