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탁재훈이 '음악의 신2'로 복귀를 알린 가운데, 과거 개그맨 신동엽의 탁재훈 근황 언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동엽은 2013년 불법 도박 논란에 휘말려 하차한 탁재훈을 대신해 Mnet '비틀즈코드 3D'의 새 MC를 맡았다.
이에 신동엽은 "사건·사고를 많이 경험한 내가 조언하자면 그럴 때는 연락 안 하는 게 좋다. 위로한답시고 연락하면 그렇게 고맙지도 않다"며 "시간이 많이 지난 다음에 연락하는 건 좋다. 방송에서 그 사람을 어떤 식으로 언급해주는 것은 당사자의 입장에서 좋다"고 충고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최근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탁재훈씨가 요즘 가위바위보도 안 한다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음악의 신'은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이 자신의 이름을 딴 LSM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오디션과의 전쟁을 선포한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이다. (모큐멘터리- '흉내내다, 놀리다'는 의미의 모크(mock)와 다큐멘터리(documentary)를 합성한 단어) 4년만에 돌아온 '음악의 신 2'는 이상민, 탁재훈과 B1A4 진영, 나인뮤지스 경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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