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에서 베드신 연기를 선보이는 설리.

걸그룹 f(x) 멤버에서 연기자 변신을 선언한 설리가 영화 '리얼'에서 첫 베드신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설리의 비키니 사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설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수영복을 차려입고 야간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설리의 아기같이 투명한 피부와 귀여운 이목구비와 달리 남다른 볼륨감을 드러내는 반전 매력을 선사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설리가 출연하는 영화 ‘리얼’ 제작진은 "설리가 맡은 여주인공인 송유화는 베드신도 예정된 캐릭터"라며 "아직 촬영이 진행되지는 않아 어떤 수위가 될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영화 ‘리얼’은 어둠의 조직의 비밀스런 요청을 처리하며 승승장구하던 해결사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로, 김수현이 카지노 사업을 통해 야망을 키우려는 남자 주인공을 맡았고 설리가 VVIP 재활병동 재활치료사를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