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노셨군요

‘복면가왕 노셨군요’가 국악 소녀 송소희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노셨군요’와 ‘혼저옵서예’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노셨군요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불렀다. 노셨군요는 안정된 보이스와 뛰어난 리듬감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판정단은 "노셨군요는 잘 훈련받은 가수 같다"며 실력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들은 "아이돌일 확률이 높다"는 의견을 내놨다.

반면 누리꾼들은 "노셨군요가 국악소녀 송소희와 목소리가 흡사하다"며 "국악이 떠오르는 창법을 듣는 순간부터 알았다. 몸매까지도 비슷하다"고 했다.

현재 복면가왕은 여전사 캣츠 걸을 누른 음악대장이 23대, 24대, 25대, 26대 가왕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