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야구선수 강정호와의 열애설을 부인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효민의 과거 이상형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9년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 출연한 효민은 "내 이상형은 빅뱅의 대성"이라며 구체적인 이상형의 실명을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효민의 돌발 고백을 들은 티아라 멤버들은 고개를 다소 갸우뚱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효민은 청춘불패의 MC 김신영과 남희석, 김태우 등의 부추김에 힘입어 동갑내기 친구인 대성에게 "친해지고 싶다"며 영상 편지를 남겼다.
효민은 영상편지를 찍는 내내 쑥쓰러운 듯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보여 놀림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효민이 진심을 다해 영상편지를 촬영하는 모습에 동료 출연진들은 "솔직하다"고 칭찬하며 박수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