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캡처

‘프로듀스101’ 2차 평가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큐브 전소연이 외모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고백해 주목을 끌었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순위 35등까지의 연습생을 뽑기 위한 네 번째 평가 콘셉트에서 김세정이 ‘Fingertips’(핑거팁스)를 자진 선택한 연습생들의 인원을 맞추기 위해 2명을 방출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세정은 의욕 없어 하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전소연을 방출자로 지목했다. 전소연은 스스로 “여기에 좀 안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자진 방출을 원하기도 했다.

전소연은 그 이유에 대해 자신의 외모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좀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소연은 댓글을 의식한 듯 “실력은 괜찮은데 얼굴이 못 생겼다”라는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전소연은 “내가 얼굴만 괜찮았으면 사람들이 좀더 많이 봐줬으려나? 얼굴 보면서 거울 볼 때 화났다”라며 떨어진 외모 자신감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